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...
“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,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.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,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,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”(시편 27:4-5).
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기와 함께 거하도록 초청하셨습니다. 우리는 다윗이 이 초청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다윗은 그의 소원을 정말로 가치 있는 한 가지, 즉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을 알아 가는 일에 집중시켰습니다. 또한 누가복음 10:41-42에서, 예수님께서는 마르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지만 오직 한 가지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. 마르다의 동생 마리아는 그 한 가지, 즉 예수님의 발아래 앉아 그분의 말씀을 배우며 교제하는 것을 즐기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.
분명한 우선순위를 둘 줄 아는, 즉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아는 일에 삶을 투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. 우리의 활동과 우리 모두가 직면하는 많은 요구들의 한복판에서 영원하신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가 정말로 어떤 사람인가가 결정됩니다.